저도 이때 무지하게 울었네요 ㅠㅠㅠㅠㅠㅠ

노래가 나오는데.. 멋드러진 가수의 목소리가 아니라.. 그 사람 그 투박한 목소리가 나오는데..
노건호씨, 노정연씨.. 참던 눈물 터져 나오는데..
내 눈물 다 말라 붙었다고 생각했는데 기어이 다시 터져 나오더라구요..ㅠㅠ

으앙ㅠㅠ


그나저나 오늘 안주는 진수성찬이셨겠구럄..

조촐하게 아구찜에 돼지껍데기 안주하고 왔네요..ㅠㅠ
그냥 옛날 이야기들이 안주 거리였죠..

그러니까욤-


말그대로 눈.물.나.게. 차려진 안주들이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