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진행과 해명을 봐서는... 뭔가 숨은게 있어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갈수록 무서워지는 세상이군요....

저도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공익이라도 저기 올릴 생각 하다니~~

해명과정을 지켜보다 보니 어째 의혹이 풀리기는 커녕 더 의심스러워지네요.

기분이 드러워지더군여....저런식으로 얼버무리고 넘어가면 그만이라는건지..
해명들을수록 더 승질만 나네여..

석연치 않아요... 일단 저 항목들 부터가 이상하죠... 조사하는 항목이 죄다 현정부 부정적 사안이라는 거죠...
그리고, 엠팍은 알다시피 표본이 한쪽으로 쏠려 있는 곳인데... 여성이 몰려있는 82쿡을 선정했다는 것도... ㅡㅡ;;;

해프닝일 가능성이 좀 보이네요... 그런데 우연치고는 몇 몇 개가 연달아걸리니... 이것도 머 이상하고.

거기다... 개별 유저가 현정부에 부정적 사안을 몇번을 발언했는지가... 논문에 필요한 건지도 의심스럽구요...

주제가 왜 하필 현정부와 반대되는 것만 나올까요~~

엠팍에 해명글 올린 아이디로 구글링 해보면 블로그가 나오는 군요...
머 거기에 이름도 나와 있어서 개인신상 밝혀질 거 같아 좀 그렇지만
아직 지워지지 않은 자료도 몇 개 있군요
거기에 '모교수 과제'라고 이 번 사건과 관련된 파일이 두 개 남아있군요
흠 전 이 번 해명에 핵심이 과연 본인 논문을 위한 건가
아님 정부 또는 정당에서 수주한 논문을 쓰기 위한 것인가 라고 보는데
'모교수 과제' 라는 항목이 올라와 있는 거 보면 냄새가 나는 것 같기도 하고.......
머.........아직까지는 판단은 유보하렵니다......

메일은 뭐 누구나 가입하면 쓸 수 있는거니 문제 사항이 없을꺼 같은데 이런 연구 주제 자체는 참......

개인적인 의문을 정리하면

1.동사무소에 근무하는 공익이 근무시간에 사적인 논문 파일을 작성한다고요. 그것도 엠팍같은 싸이트를 보면서요.... 만약 그 파일이 집에서 작성한 것이라면 korea.kr에 올릴 이유가 없죠.
2.그것도 엑셀... 관공서의 컴퓨터는 정품을 사용하며, 보통 한글과 한글오피스를 사용하죠.
3. USB가 없어서 서버에 올렸다는 말도 조금 믿기진 않군요.

연구 주제 자체가 상당히 의심스럽군여..-_-;;
정치학 논문이 원래 그런것이었나요?
흠.............ㅡ_ㅡ;

메일 계정두요..그냥 본인 학교 메일로 쓰면
동일한 기능을 얻을 수 있을텐뎅.....흠.....
이래저래 의혹만 커지네요.

정치학이라는게 워낙 사회현상과 정치문제에 대해 연구하는 학문인지라 충분히 연구는 할 수 있긴한데

문제는 이런 절차적 투명성이라던지 사전 동의라는 기본적인 사항을 어긴 실험조사자가 문제가 있는거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