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은 제 한손안에 꼽는 영화중에 하나입니다 +_+

볼때마다 눈물이...ㅠㅠ

말이 되는거 같기두...ㄷㄷㄷ 근데 침몰할때두 그 약혼자인가 뭐시깽인가 하는넘한테 쫒기지 않았나여?

금방 <타이타닉> 보고 있는 마눌 곁에서 꼽사리 껴서 보고 있다가.. 잭이 로즈를 발가 벗겨 놓고 그림(누드화)을 그리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로즈가 호호 할머니가 된 회상 장면에서 젊은이가 "그 그림을 그린 뒤에 무슨 일이 없었나요"라고 묻자 로즈의 대답 "관계를 맺었냐고 묻는 건가요? 아뇨.. 잭은 그런 면에서 프로였어요"라고 대답합니다. 프로 화가라는 말인 것 같은데.. 내가 그걸 보다가.

"그런 면에서 고자구만"하고 대답했다가.... 울 마눌에게 "즛질"이란 말 듣고 거실에서 쫒겨 났습니당...

약혼자가 총질만 안했어도;

프랑스 가는 비행기에서 3번 내리 본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