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은 외로움만이 남더군요 행님...

독거 솔직히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누군가가 너무나도 그리워지기도 하고

크으...사람을 그리워해야 한다뉘....ㅠ.ㅠ

제가 그래서 사람들 모이는 자리 가면 오버하고 웃고 떠드는게 너무 재밌나 봅니다 ㅎㅎ

평소엔 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 아플때가 제일 대박이라는..

생각만 해도...아파진다...

간단해... 제수씨 친정보내고 일주일만 있어바...

절대 글케 못하는거 아시면서..그러십니까??? 8월쯤에...둘쨰 출산하고..2주간 산후조리원에 들어갈껀데..

그때나 쫌 가능할지...

행님 비법좀...우린 f4니깐...훗;;

푸우................난...쫌 빼줘..쭈글시럽그로..

저두 그사진이 올라올까바 조마조마하지만...

ㅠㅠ
독거... 좋지않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우......언능....존 소식 주게나...기다릴께....

괜춘해요.

간섭받지도 않고, 자유롭고, 술 많이 먹어도 누가 뭐라 안하고, 소비가 여유롭고, 집 넓게쓰고, 영화같은거 주위신경 안쓰고 봐도되고.



털썩.ㅜ.ㅠ

간섭받지도 않고, 자유롭고, 술 많이 먹어도 누가 뭐라 안하고, 소비가 여유롭고, 집 넓게쓰고, 영화같은거 주위신경 안쓰고 봐도되고.........................

천국이네효....

동료강사들이 부모님이 밥차려줬네 여자친구가 술먹재..엄마가 뭐 사오래~
이런말 들으면 너무 부럽고 그래요 암튼..

와~자랑글 같은데 디쟈너 님게 악플도 못달겠고...그저 눈물만 ...흑흑 주르륵~~~

우찌보면.....자랑글 맞긴 맞는데.......근데......그쪽이 부럽기도 하다능.....

독거 10년차(군대시절 포함-_-;;)인데
몸 망가지고 갈수록 소심해져 가요 ㅠ_ㅠ

거즉 홀로살다 보니 (지금이야 친구놈 하나 붙어서 살지만-_-) 성격도 이상해지는것 같고-_-;;

언능.....만들어라.......뭐하노....좌관이 저러고 있는데...ㅠ.ㅠ

능력이 안되어서요 하하;;

독거란건.. 6시 칼퇴근해서 고시원급의 조그만 방 안에 들어갔을 때..

내 앞에는 컴퓨터 하나.. 그리고 주면에 아무도 없는 쓸쓸함.. -_-;;

예~전에 퇴근하면서.. 컴 켜서 나우누리 유게접속하면서.. 지금 내가 뭐하는건가 하는 자괴감도 들고.. ;;

부모님이랑 떨어져서 사는거....결혼해서도 참...적응하기 어려웠는데...

전 절대...독거........그렇게 못할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