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처가.... 그런데 결혼도 안한 내 모습과 비슷.

안씁...ㅠ.ㅠ

나중에 혼자 나타나는 모양이 안좋다고 생각한 건가...

안 좋을께 뭐가 있겠노...다 끝내놓고..한 바탕 해야 할 듯..

글쎄요 뭔가 큰물건 있어 혼자 들고 가기 그래서 그런거 아닐까요?

원래 마눌 마치면 어짜피..데리러 간다 했는데도.그러네요....당췌..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그건 니가 못난 건다...

아무리 그래도 니가 가서 손님 받아야지...

한집에 어른이라는 게 뭐하고 있노..

어머니는 계시지만 니 동생 결혼식할때 손잡고 같이 입장할 놈이 너인데...

글쎄 말입니다....이 속을 누가 알아줍니까.....어머니랑 같이 장보러 갔다가...그렇게 통화 하고..전화기...빠뿔라다가...어머니 땜 참았네요.....님희.

일단 화를 갈아 안치시고
와이프의 말씀을 경청하시는게...

화 내시지 마시구요

부인 입장에선 혼자 빠지고 늦게 가면 시어머니와 시누 보기엔 좀 그러니 동반해서 같이 가잔 뜻이구요
가게 때문이라고 해도 부인 입장에서 시누와 시어머니 보긴 좀 그렇지요

허면 가게 문 닫고 가면 되지 않나 노노노~~
장사란 손님이 있던 없던 일정시간에 문 열고 문 닫고 해야됩니다

부인님 이해 쩜~~~ 솔로막 벗어난 마왕생각

나는 언제 마누라 험담 해보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