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ㄷㄷ 떼인돈 받아주고 사람도 찾아주고 이런붕들의 조직화된곳인가요.ㄷㄷㄷ

홈피보니....잘 해 놓긴 했던데....글세요.

추심회사는 조폭과 연결되어 있지 않던가요?

대형 카드회사 소속으로 연체료 추심하는 사람들도 후덜덜하던데요.

설마하니...조폭이기야 하겠습니까...

장보러 갔다가 우연히 전봇대에 붙은 흰 종이를 보게 되었지요.

"떼인 돈 받아 드립니다"

전화번호만 있더군요 'ㅅ'

저야 뭐 워낙 거지라 주변에서 돈 빌려 달라는 사람도 없거니와, 빌려줄 돈도 없지만
그 언젠가를 위해 전화번호를 적어 둘까 생각중입니다.

다음 장날 때 지나가다 번호 입력해 두려고요 ㅡ.ㅡa

※ 돈이야 확실히 받아주지 않겠습니까? 물론 그쪽에서 먹는 수수료도 꽤 쎌 테지만요 'ㅡ'a

그런일이 아예 없는게 좋을텐데 말입니다.

ㅎㅇ

움베겅...방가요...ㅎㅎ

예전에 추심했던 친구놈은(추심회사라고 다 조폭은 아닙니다;;)
폭력이런건 안쓰고 무조건 새벽과 밤에 찾아가더군요-_-;;

찾아가서 나올때까지 문두드리고 약속받고,
또 찾아가고-_-;;

석달도 안되서 관두던데;;
정말 독하게 안주는 사람도 있다고;;

연체자의 태도와 기간에 따라 수수료도 달라질 거에요.
그리고 연체자에게 달라는 금액과 수수료 공제전에 지급금액이 다를 수 있으니 이부분도 확인해 보시구요.
아마 수수료가 30~40%이상은 될거에요.

응....잘 지내지???

그정도 때여도...어짜피 공돈이니...

날 풀리면 부산에 한번 갈께요~ ㅎㅎ

그랴....함 봐야지..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첫째. 원칙적으로 개인간의 돈거래는 채권추심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몇년 사이에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간 추심행위는 불법입니다.

둘째. 회수한 금액에서도 몇십%를 수수료로 받아가지만, 그전에 착수금을 주셔야 할겁니다.
착수금은 회수율이 0%라고 해도 안돌려줍니다. 즉 괜한 금전적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없어서 못주는건지, 있는데 안주는건지부터 확인하고 시작하셔야 시간과 노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먹고 죽을래도 없는 사람한테는 쪼아봐야... 안 나옵니다.

아...선수수료가 나가는 군요....

본문내용으로 보아.. 디쟈너님은 별 생각이 없으신데, 마눌님이 밀어붙이는 걸로 보이니

일단 고려신용정보에 먼저 알아보시고, 착수금을 달라고 하면 그걸 빌미삼아 하지말자고

마눌님을 설득해보심이 좋을듯 하네요.

돈 받을지 못받을지 모르는 상황에서 먼저 착수금줘야한다 그러면... 마눌님도 다시 생각하실듯..

방금...글케 했습니다...선수금이 있고...돈회수 못해면 그냥 날린다고......주저하네요..ㅋㅋ

ㅎㄷㄷ 받으려는 사람이 누구인지를 알게된다면 그 사람 성향에 따라서 썩 좋지 않은 일도 발생하지 않을라나? 좀 겁나는 시츄이긴 하구만. 별일 없이 돈도 돌려받고, 뒷일도 깨끗하면 좋겠네 그려.

낼 보자구...ㅎㅎㅎ

주위에 그거하는 사람있는데...

무서운 아저씨들 아녀???

그사람들은 아예 채권을 헐값에 매입해서 지들이 수금... 무슨 신용금고 간판달고 일하는데 폭력수준까진 아니고,,,

짧은 민사집행법 지식으로 감히 소견을 드리자면...
판결난지 7년 되셨다니 확정판결 받으신거 같은데.....
민사소송에서 승소하신 거 맞나요?
그렇다면 판결문 들고 법원 가셔서 집행문 부여 신청 하시고
집행문 부여 받으셔서 유체동산 압류나 급여채권에 대한 압류 등을 통해 집행절차로 나아가시는게....
사인간의 채권추심은 법률로 허용되지 않는 듯한데....
또한 추심에 따른 비용 부담도 만만치 않으실테고....
차라리 민사집행절차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만큼만 받으시고 못받는 부분은 포기하시는게 현명한 선택일거 같네요...
채무자가 직업이 있고 직장에서 월급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면 급여의 최대 1/2까지 압류할 수 있으므로 손해의 상당부분이 보전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
다만 채권의 소멸시효는 10년이므로 판결 확정일로부터 10년이 경과하기까지 아무런 권리행사를 하지 않으시면 추심할 수 없겠죠?
하지만 시효중단 사유로서 압류가 있기 때문에 일단 압류해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