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재미있는 에피소드네요 ㅎ

청소년용 모차르트 전기 같은데 보면 꼭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에피소드이긴 합니다. 그런 걸로 봐서 생 거짓말은 아닌 것 같네요.

모차르트 전기는.. 아마데우스가 전부인지라 ㅎ

아공, 영화 '아마데우스'에 나오는 에피소드는 대부분 가공된 걸로 생각하셔야 하는데요.

픽션이라는건 감안하고 보는거죠 ㅎㅎ

오 저걸 번역하실수있군요

설마 라틴어를 직접 번역하겠습니까ㅡ,.ㅡ;;; 하더라도 옆에 붙어 있는 영어 가사를 하겠지요

잘 읽고 잘 들었습니다 +_=

담팍에 이어서 여기에도 답글을 달아주시는근영~(--)(__)(--)

헉... 카메라 들고 있던 사람 총 맞은 건가요???

그거야 제가 현장에 있던 건 아니라 모르겠습니다만, 설마 총맞은 사람 혹은 그 친구가 동영상을 올리지는 않지 않았을까요ㅡ,.ㅡ?

재미있네요 ㅎㅎ. 이런비화 나중에 또알려주세요~

제가 뭐 아는 게 많아야 올려볼 텐데요ㅡ,.ㅡ;

역시 세상에 천재는 존재하는거군요..ㅎㅎ

대략 할말 없는 천재였던 건 분명해 보입니당.

역사상 최고의 두뇌중의 하나라는 건 누구도 부인 못하더군요.

아름답내요,, 올라운드 플레이어다은 작곡력이라는,,

헉, 이건 모차르트 곡이 아니라 알레그리의 곡인데요, 오해가 있으셨는 듯ㅠ.ㅠ

죄송합니다,,제가 좀 이해력이 부족한관계로,,정독을 햇는데도 말이져,,,ㅡ,.ㅡ;;

누가 작곡했든 간에 극히 아름다운 곡인 건 틀림없는 사실인데 그게 무에가 중요하겠습니까.

성당의 음악이라고 하니...
모차르트 미사곡의 Kyrie 인가, 거기의 여성 솔로는 정말 천상의 멜로디같더군요. ㅎㅎㅎ...

구체적으로 어떤 미사곡의 키리에를 말씀하시는 건지요? 제 기분에 c단조 미사의 키리에를 지칭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아, 여러 개 있군요. ㅎ...

생각난 김에 찾아보았더니 모차르트 사망 200주기 기념으로 나온 필립스의 전곡반에는 18개의 미사곡이 실려 있네요. 레퀴엠 포함하여.

꾸엑... 많이도 썼구나. 당시만 해도 교회 음악이 여전히 영향을 미치던 때인가봐요.
하긴... 아버지도 그렇고, 잘츠부르크 대주교 밑에 있기도 했으니.
교회 음악이 언제쯤부터 메인이 아니게 됐을까요.

아무래도 잘츠부르크를 떠나서 빈에 머물 때부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당장 미사곡만 해도 대부분 빈 시절 이전이고 c단조 미사만 그때 작품인 걸 보면. 그런데 모차르트는 워낙 다방면에 작품 수가 ㄷㄷㄷ하게 많아서 저게 꼭 메인이다 라는 말은 차마 못하겠습니다. 가장 신경을 많이 쓴 분야는 당연히 수입과 직접 관계가 있는 오페라였을 터입니다만.

오오..재미있는 일화가...잘봤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