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브리즈 로즈향이 나는 졸라입니다

서릿발같은 향수를 쓰지만 너무나 뜨거운 졸라

킁킁 피자냄새

참을만하면 나와서 염장질을 하는근화

오잉. 난 이 글에서 피자냄새가 난다는거였는데!!
나 오늘 피자먹은거 들킨거야?? ㅎㅎ

너 다이어트 하는건 맞는거냐?
다이어트 핑계대고 오프안나온다고 큰소리치더니 그 이후로 맨날 뭐 먹었다 이야기뿐 ㅋㅋ

점점~ 멀어지나봐~~

못나가는거지 뭐.. ㅋㅋ

뭐 죄졌냐?
아님 돈이 없나?

이거저거 가리다 나이만 먹는다

온라인에선 이렇게 센티하면서도 때론 까칠하신 분이지만, 오프에서 보면 홀딱 깹니다. 흡사 밍키언니꽈......

너무 잘생겨서 깹니까?

누구나 향기는 가지고 있지요..
그 향기가 신조님과 통하느냐 아니냐의 문제 일 뿐.

그런 사람 없습니다

음? 온라인에서도 느껴지는 사람이 있다면서요..?

온라인에서만 느끼지 말고 오프에서도 느껴요..
그래서 하루종일 그 향기만 생각나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

향기가 나지만 그 향기에 취하는게 저랑 통한다고 볼순없는거라고 생각해서요

그러니까.. 취하지 말고 통하는 사람 만났으면 좋겠다구요..
아휴.. 몬난이..

그런 사람이 있어도 도망갈 확률이 높습니다

깃털같은 사랑은 언제 시작해요..?

도망가지 말라고 꽁꽁 붙들어서 옆에 매줄께요..~

지나가다 음 그래 이여자다 생각되는 사람을 만나는날 시작합니다

아하~ 그렇구나..
근데 이여자다 싶으면 그 사람이 연애상대가 되어주기는 한데요?
신조님 능력자시구나~ ^^

지금까지는 그랬습니다

그..그..그래요..
이렇게 다큐로 반응하실줄은.. 흠흠..

조금 밖에 안 잘테지만.. 그래도 잘자요.. ^^

정확히 2분30초뒤에 잠들 예정입니다

오늘의 컨셉은 정중

향기란 제목을 클릭하는데
방 안의 자동분사탈취제가 향을 팍 뿜는다
저게 다 떨어지면
아! 내가 방에서 담배를 참 많이 피우는구나... 하는 걸 알게 된다
그렇다면, 내 향기의 몇 할은 담배에 찌든 냄새겠구나... 싶다

방이 을매나 냄새가 심하면 자동분사탈취제를 놓고 삽니까? 아.....시큼털털한 홀애비 냄새

오들오들 떨면서 베란다나 현관문 밖으로 나가서 담배를 피우지 않는,
당당한 흡연인입니다

차에도 담배냄새 나던데 방향제 하나 갔다놔라

그게 말야... 원래 차에선 많이 안났었거든
방향제도 자주 사다 놓는 편이었고...

근데
언제부터인가 밀폐된 재털이를 따로 사용하지 않고
꽁초를 차 안에 그대로 모아 버릇했더니 그렇게 되더라

대전 다녀와서 싹 비웠다 -_-;;

잘했다

방에 냄새를 없애는 방법중에 하나는 , 여자 화장품 하나를 뚜껑을 열어 놓으면......

저도.... 어떤 감정을 향해 가고 있는건지 감이 오지 않네요....

아무 감정도 없거나, 혹은 만감이 교차하거나....

복잡한 마음은 어떤 향내를 풍길까요.....

이해력도, 필력도 드디어 바닥에 다다르는 상태가 된 것 같네요...

잘께요... 좋은 밤 되시기를....

불펜에서 쓸만한 글은 이제 저도 거의 바닥이 난듯

새로 무언가를 시도하는 유저분들이 부럽긴합니다만...
제 글의 뉘앙스란건 우울, 비호감 이 라인인데 점점 사람들이 이 라인을 부담스러워하는 눈치라서 최대한 자제하고 있지만 그러다보면 저 자신이 재미가 없어지게 되고 결국 묻히더라도 마음놓고 글을 쓸수있는 공간을 찾게될거같기도해서 시원섭섭한 느낌정도가 지금 제 심정이랄까요

저에게서는 무슨 향기가 날까요??
궁금하기는 하네요..

유리의 향기죠

그랬으면 좋겠네요... ㅎㅎㅎㅎ

듣보잡유저에게 향기따윈 사치죠

아무리 없이 살아도 사치부리고 싶을때가 있는것처럼
자칭이든 타칭이든 듣보잡에게도 향기나는 글을 쓰고 싶을날이 언젠간 올테고 그 글에서 향기를 맡고 언젠간 댓글을 달날이 오겠죠

항상 단편적인 느낌속에서 살아요.
'행복하지 않다'

그래서 시간이 제발 빨리 흘러가 줬으면 좋겠어요.

신조님은 모르시는 상태니 행복하다고 믿으셨으면 좋겠네요.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트윙스님도 조깅잘하시구요^^

음.향기라고 하니까 갑자기 그분이 불현듯...스치고 지나가네요..협려옹빠..^^

나능 향기보다능 냄새쪽이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