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옹~ 수고하셨어영 @_@

콰렁애기도 보람된 한해...를 위해 생기길 바라며...

결국은 내가 사는 삶이지만, 부모님께는 당신의 자식들의 삶이 더 소중하게 느껴지실테니...
저도 고향다녀 오는 길이 마음 편하지만은 않았습니다...

우리네 인생이나 부모님의 인생이나
어짜피 누가 뭐래도 굴러가게 되어 있는거고 맘편하게 해드리지 못한 불효자의 넋두리였습니다

서로 앞으로라도 잘할수있었으면 좋겠네요

rager

전화꺼져서 전화온거 못받았다 문자는 보냈지만
새해 복많이 받아라

신조협려님이 슈퍼크루저님에게 반말하실 정도인가요? @,.@

민증 인증 바람다.;;

저는 4가지가 없어서 반말하는거고
문근영하고 동갑입니다

신조옹... 2009년에는 웃는일이 찡그리는일보다 몇배 많으시길...

형도 올해는 좋은여자 만나세요

보고 싶었어요!

누님 입에 침얼마나 바르고 그런 거짓말을하는거?

저 거짓말 못해요. 진짜로 보고 싶었어요! 덥썩

설마 야왕자인가? ㅋㅋㅋ

ㅋㅋㅋㅋ 이런 말도 곧이 안 들으시고!
정말 우셨구나. 통닭통닭

누님 이런 자상한 사람이었나?

음...난 착한사람 별론데...

축 귀환~ 신조옹~ ^_^/

우리 마눌옹도 올핸...아니 담달안으로 참한 색시감하나 생기길 바랄께요

댓글달아봤자 대답은 안생겨요...

6년뒤엔 생기겠지

암튼 수고하셨어요

졸라양도 올한해는 외롭고 괴롭고 힘든일 작년절반정도만 되고
절반은 웃는일로 채워지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여!! 좋은 일들만 펼쳐질거에요!!

뱅사마의 말이라 왠지 신뢰가 가는군

올해 설날에는
나도 눈 맞으면서 좀 울었다
슬슬 지겹다. 혼자 지쳐 우는 것도

난 뭐 너무 울어서 스튜어디스아가씨 내내 옆에서 시중들어줬다

담배는 면세점에서 1인당 1보루라고해서 장유유서에 의거 스펫더할배거만 우선 사왔다
넌 나중에 고기사줄께

실컷 울었던 어느 밤...
그래 그 밤에 너한테 노래 하나 불러줄까. 혹은 노래 하나 불러줄래. 했던 그 밤

그 밤이 지나고
다음 날 밤이 되어
누군가를 만나서 또 술을 마셨어

그 사람이 그러더라구
너 왜 이렇게 얼굴이 부었냐?

"좀" 울었어요

라고 대답했다

남자가 평생 세 번 운다는 말은 (물론 초개허장성세뻥이지만)
부모형제자식친구... 그딴 거 하나 없는 도착증환자들이 만들어낸 말이야

더 울어 보자

술에 취해 숙취로 머리가 너무너무 아픈게 싫어서 술을 즐겨하지 않는데

눈물 펑펑쏟고 난뒤 머리아픈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일단 난 토,일,월,화 내내 너무 울어서 머리가 깨질 지경이라 이젠 좀 웃으려고...
너도 웃어
넌 웃을때가 제일 간지나잖니

그깟
바람 빠지는 웃음...

난
괜히 웃는 거. 힘들게 웃는 거. 억지로 웃는 거. 그냥 웃는 거.
그런 게 더 안쓰러워 보이더라

건강에 좋다고 웃는 건, 그 자체로 웃길 뿐이고...

심각한 모습이 간지난다는 말도 들어본 적이 있어
실은
웃는 모습이 간지난다는 말보다 그 말이 훨씬 듣기 좋더라

그래도 나랑 놀땐 좀 웃자

조만간 치킨 & 노래방 번개한번 칠께...노래나 실컷 부르자

어

신조사마,,,고생많으셨어용....부뷔부뷔...

올핸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