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부산쪽일거 같아요..

제주도는생각보다많이온다고하던데.. 부산은 10년에 한번온다는말도..

부산이 최근 몇년동안 제법 몇차례 왔나보더군요. 한 5년전쯤에는 37센티 오기도 했고....
그래도 젤 적게 오기는 하는 듯..

토닭토닭
대충 베팍 반응 봐서는 부산 같다능??
올해는 여수도 눈 마니 왔다고...

레인님 여수 고향이세요?
저 나중에 그 근처에서 살고 싶은데.. ㅎㅇㅎㅇ

여수는 아니고요 ㅎ

여수 순천 장흥 벌교 이쪽도 많이올때는 많이 옴 ...

의외로 남도의 서해안쪽은 눈이 많이 온다능......
겨울만 되면 아프리카 생각이 간절한것이 정말 추운걸 싫어하나 봅니다.
거기 있을땐 그렇게 끔찍했는데......

눈 거 어따 쓸라고...

포항이 제일 안 올겁니다. 강수량 자체가 전국 최저에요~

내생각엔 부산인듯 ...

진주쪽도 안올땐 안오다가 한번 폭설 내리면 ㄷㄷㄷ

진주도 살기 좋은동네요.. 남해안에 근접해있고 남강이라는 큰 강도 흐르고 도시도 고풍이 있고..
경남지방의 알부자들이 많이 산다고..하네요

북쪽은 지리산 남쪽은 삼천포 남해 섬들이 있고
동쪽은 마산창원
서쪽은 순천하고 연결되어 있죠

삼천포는 섬 아닙니다!!ㅋㅋ
진주에서 5년 살면서 참 좋은 곳 같다 했어요~ㅎㅎ

부산이지...
나 스무살 때 까지 눈 쌓인 것(대략 0.5cm) 딱 한 번 봤다.
그나마 겨울에 눈발이 희끗 비치는게 두어번...
그마저도 싸락눈 비슷한 거 몇개 폴폴 날리는 거 보고
어..눈오네? 하고 돌아보면 그쳐있음...

올 겨울도 눈 한번 안오고,

지금 비 오내요.

부산은 추울때는 날이 쨍쨍하고 흐릴때는 기온이 높더라구요.

난 6학년 겨울방학이었던 2001년도 겨울 폭설때랑
18살 되자마자.. 그러니까 05년 1월 초에 -_-
그 이후로 눈이 시내에 쌓일 정도로 온 걸 한번도 못봤닭

따뜻한 거제도에서 내려오는 그 때 그 눈은 외지인. 토박이 구분없이 그곳 사람들 모두에게 축복이었는데 말입니다. 확실히.

저는 폭설. 일찍 땡땡이 깠으니 함 봐준다. 는 생각인데. 아무래도 도시는 날씨만으로는 마음이 일치되기 불가능한 것 같죠. 각기 다르고 번잡한 일상과 같이.

경남 삼천포!! 3년에 두번 정도 눈 옵니다.
전국적인 폭설로 대입 논술고사 보러오면서
진주에서 서울까지 17시간 걸린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우리집에는 눈이 안오고 비왔습니다..ㅠㅠ

서울간다고 쎄무구두 신었는데... 진주와서 양말까지 다 젖었었던...

해남?

해남은 눈 와도 해 남?

녜????????

이거슨 바로 리액션이 더 웃긴 상황.~

제주도는 눈이 자주 오나봐요?

많이 오는편인듯...눈발 자주날리던데 ㅋㅋ

결론은 부산이군 ㅠㅠ

부산츠자 중에 제일 착하고 고운 친구로 소개팅쩜 ㄷㄷㄷ

포항이요

부산처자가 국내에서 젤 이쁜것 가틈...쭉쭉빵빵미인들 정말 많더군요...

부산처자님...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