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늘밤 항정살과 삼겹살을 섭취했습니다 +_+

오랜만에 맡아본 고기 내음

으음 스멜~~~

오늘저녁은 니가 이겼다...진심으로

하 울동네에도 빵집쩌엄...흑흑
사람이 정말 밥만 먹고는 못살겠...ㄷㄷㄷ

뚜기형네 동네에 뭐 있는게 머여!

암것도 없어여...흑흑
구멍가게라도 갈라차면 큰동네 가야(걸어서 대략 30분거리에요)...흑흑 주르륵~

누가 보믄 미국 사는 사람인줄 알거쒀~

그러니 어렸을때 아이들이나 학교 선생님도 걱정을...ㅋㅋㅋ 넌거기서 우째 사냐고...학교 지각 안하는게 용하다고...근디 이럴땐 멀리 사는게 오히려 더 일찍 가고 그러더군여...

하긴 ㅋㅋㅋㅋㅋㅋ나는 초딩때 학교바로 앞집이었는 매번 시간에 맞춰서 갔더라는

에이 ㅎㅎ 그런거 그냥 넘기믄 눈앞에서 자꾸 아른아른한데 ㅎㅎ

너 서울왔을때 갔던 분식집 가려다가 그냥 만화방가써 ㅋㅋ

음..전 2인분 시켜봤는데 ㅋㅋ
뭐 어때영;;
내 돈으로 내가 사먹겠다는데!!
신조옵, 용기를 내십시다!

울므당은 소식하는 당 아녔나여..

ㅎ..ㅎ 용기있는 자가 두그릇을 쟁취한다

먹고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고.. 그럴때는 과감하게 질러야 하는법..



하지만.. 나도 안되는건 안되더라.. ^__^

혼자 삼겹살집 못들어가는거랑 똑같은 느낌을 받았네요

나도 식당가서 메뉴 2개 시켜본 적이 없네.. --;

라면에 김밥한줄까지는 시켜봤는데 이건 인정안될려나 ?

라면 김밥은 메뉴에 있는지라 ㅋㅋ

꼭 시키고 나면 더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ㅠ_ㅠ

분식은 짬짜면 같은 것 안생기나요? 하하하.

라면시키면 짜장라면이 땡기고 참치김밥시키면 치즈김밥이 땡기더군요



하긴 뭐...태희랑 사귀면 보아가 땡길지도...응?

제육덮밥에 뎅장국먹구싶..;

거긴 시래기 된장국 읍나?

ㅋㅋㅋㅋ

일본음식중엔 시래기가 없죠.ㅜ.ㅜ

2인분시키기 정 쑥쓰러우시면 뭐시켜놓을까 하고 전화기에 물어보시면... 되지.. 않겠죠?

일단 그럴땐 별빛홈런님께 전화드릴께요~전번쩜~

흠.. 식사량이라 ㅋ
전 스트레스 받으면 폭식하는 스탈이라.. 절정기때는 친구랑 둘이서 차돌박이 12인분에 소주 8병 마신적이 기억에 나네요 ㅡ_ㅡ;;
요즘은 그런 짓은 잘 하지 않고.. 먹고 싶은건 기억해두었다가 좀 많이 먹는 머 그렇네요~~
저번주에 햄버거 먹고 싶어서 빅맥 3개를 먹은 기억이.. 후후후~~ 먹고 싶은건 먹어야죠~~ 암요 ㅋㅋ

저도 야구커뮤니티 회원인데도 올 시즌은 야구장 딱 1번 가봤네요 ㅡ_ㅡ;;
작년엔 제법갔는데.. 오리온스 보러는 농구장 근처도 안가고 싶고.. 아~~ 안도와주네요 ㅋ

햄버거는 나도 3개 먹은 기억이 있긴한데 그건 포장할때 3개주세요해도 당당하니깐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아무래도 올해도 야구장보다는 농구장을 훨 많이 갈거같은 불안한 예감이 ㅋㅋ
올시즌은 SK팬할 생각이므로 아마 한달에 한두번은 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