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ㅠ_ㅠ

마지막으로 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네 캣츠였나

홈시어터로 AV 감상 +_+

호노카 은퇴이후 AV끊었습니다혀

발레파킹요...?

파킹은 베이스볼파킹~

뮤지컬요!!!!!!!!!!!!!!!!!!!!!!

시피의 추천따위 못믿어~!

오페라~ ^-^
혼자보아도 좋을듯!

투란도트본게 마지막인듯 언젠지 기억도 안남

그게 뭐 추천받아서 하나요 땡기면 보고 아니면 마는거지 ㅎㅎ
전 연극이나 뮤지컬 이런거 잘 안봐요

연애질하느라 바빠서 그런게지

그건 아니고 ㅡ.ㅡ
차라리 마당극은 익살스러워서라도 재밌던데
연극이나 뮤지컬은 좀 안땡기더라구요
차라리 연주회가 더 나았음 제 취향엔

연주회라 좋지

전시
저는 미술관덕후 ㅋㅋㅋㅋ
서울에서 혼자서 뺀질나게 잘 돌아다녔어요 시외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벨기에에서 루벤스의 성모강림을 보다가 만약 익살이스머프를 만난다면 아는척하겠습니다

혼자보기에는 영화가 딱인데 말입니다

오페라, 뮤지컬은 아직 우리나라 환경에선 그닥인지라....갠적으론 비추에요 ;;;;

그른가혀;;
언제 외쿡 나가믄 꼭 보고 와야 겟네효

조승우의 지킬과 하이드씨는 보고싶은데 ㅋㅋ

에.. 조승우씨 군대복무중일걸요?

조승우가 다시 연극무대에 설리도 없겠죠 이젠 떴으니

승우군 뜬 후에도 지킬&하이드 무대 섰어요..
그리고 요샌 오히려 스타들의 뮤지컬 외도가 심심찮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인지라...
(스타 마케팅의 일환인 경우도 많아서 쫌 부정적이지만;;)


아, 글구 승우군 공연은 일정 잡히자마자 승우캐스팅 날짜의 공연은 눈깜짝할새에 매진크리;;

맨날 녹화방송으로만 지킬과 하이드보다보니 이젠 대사도 다 외울지경인데
제대하고 공연한다고 하면 한번 가서 봐야겠다

문화생활은 부족으로

부족에서 데이트를~

혼자 보러 댕기는거 전시회 좋아영~
나름 다 경험 보유... =ㅇ=

아콰렁이 안생기는 100만가지 이유 중 한개아냐?

다시 생각해보니 정말 원하는 문화생활은 김광석 콘서트같은거네요

스카이다이빙 추천 ㅋㅋㅋ

일단 번지점프먼저 해보고 나서 ㅋㅋ

집에서 다큐멘터리 감상.ㅋ

좋은거 두어개만 추천해봐라

ebs-인간의 두얼굴?

헐크군요

플래닛 어스.ㅎㅎ.

문화생활이 머예요. 좌약인가요;;

안생기는 사람들은 관심없는 그것

왠지 조승우 군대 제대하면 뮤지컬이나 연극으로 복귀할것 같아여..
뮤지컬 렌트도 이미 뜬 다음에 한거였으니, 뮤지컬 자체를 좋아하는 듯... 전 담주에 연극보러 가여... 앗싸!!!!

흥~

문화 생활이라 하기엔 그렇고 요상한 체위로 긁고 싶은 데 긁고 집에서 DVD나 책 몇 권 읽으면서 문화 비비적 대기는 가끔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비수도권에서 사는 사람들이 말하길 문화행사 자체가 날이면 날마다 오는 게 아니라는 한탄을 듣곤 할 때
날마다 갖가지 쇼와 문화 스케줄이 잡혀있는 서울에 사는 것이 축복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매일 아침 일터로 들어가 저녁에 풀려나는 직장인이나 학생. 비슷한 주기로 하루를 보내는 생활인들이 주위에 노출된 문화에 충실하려면 상당한 바지런함이 필요하답니다.
가만히 쉬는 게 아닌 알차게 노는 일은 의외로 만만치 않죠.
그래도 예전보다 '노는 것' 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가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중요성을 알아감과 비례해서 돈이 무한대로 빠져나가니 다시 일에 집중해야되고 그러다보면 다시 문화생활에 소홀해지고 이거 뭐 악순환이네요

너무 늦게 알아버린건가

휴일에 놀러가는 것조차도 '다음날의 업무를 위한 재충전' 이라는 이유를 들어 지레 포기하거나.
퇴근을 하고 난 후 친목도모라는 이름으로 술집이나 고깃집에서 개인적인 시간을 저당잡히거나.
요컨대 직장 생활을 하는 한 개인 문화적으로 풍요롭게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자의 반 타의반으로 원천적으로 봉쇄하고 당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저도 그러하고.
실은 허리에 알배기도록 주말에 잠을 자는 것보다 일단 평화롭고 공기좋은 사간동같은 길을 나서보면 집에서 인터넷 서핑하는 것보다 오히려 체력이 더 보충될 수도 있고.
의지만 있다면 다른 곳에서 나가는 돈을 조절해 내게 맞는 문화를 즐길 수도 있을텐데 말입니다.
아마도 더 그 근원적인 이유는 사람들(여전히 벽에 갇혀 있는 저를 포함해서)의 운명적인 사회적 위치가 너무 강고하기 때문은 아닌지.

대부분 일요일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날로 정해져버린게 현대 직장인의 비애랄까요

저역시 어느순간부터 직장동료와 퇴근후 무언가를 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군요
그 시간에 보다 생산적인 - 그림을 그린다던가, 영화콘티를 짠다던가, 시를 써본다거나...물론 결론적으로 길게는 못했습니다만... 것에 투자하는게 내 삶에 도움되는거같더군요

죽을때까지 일만하다 갈것도 아니고 뭔가 평생 할수있는 무언가를 찾으면서 문화적으로 만족할수있는 그런 꺼리를 찾아보고는 있는데 꾸준히 무언가를 해야한다는거 쉽지 않네요

보고 듣고 느낌이 아닌 더 한 차원 틀린 문화 세계를 이루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이 부러운데요.
직접 내 손으로 작업을 진행하고 이루어놓은 것들을 돌아보고 감상에 잠기는 일이야말로 문화생활. 아니 거기에서 더 나아간 문화인의 자세겠지요.
훗날 발전되어진 모습으로 얻게 될 나 혼자만의 만족감보다도 내 완성품들. 아니 그렇지 않은 미완의 작품일지라도. 그것들로 인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기쁨과 격려를 받을 수 있다면야. 와 생각만해도 멋집니다 오르가즘이.~ 갑자기 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