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에서 개도국을 견제? 조정? 하기위해 여론을 만들어가는 거라고 봅니다.

환경 문제를 포함해서 국제 문제에 있어서 선진국의 사다리 걷어차기라는 측면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는 온난화 음모론으로 풀어갈 것이 아니라 선진국에 더 많은 비용과 책임을 부여함으로서 해결해나갈 문제죠. 이 문제를 온난화 음모론으로 바라보면 결론은 공유지의 비극밖에 없습니다.

동감합니다.

소화 안되시고..속이 더부룩할땐!!!!



까스한방쑤!

마셨는데도... 속이 더부룩해서 미치겠어염... ㅠ_ㅠ

따세욤....제가 옆에 있었다면...급체했을 때...주무르는....우리 할머니의 가문인 "조"씨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주무르는 기술을

배웠거든요...

저는 머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고,
온난화로 인해 지구 환경이 파괴되었을 때의 인류가 받을 피해보다는
음모론이 사실이라고 해도 그로 인해 보는 인류가 보는 손해가 훨씬 미미하기 땜에 ㅋㅋㅋ
설령 환경론자들이 사기꾼이라고 해도 그로 인해 머 대단한 손해 본 거 있는지 ㅋ


온난화 음모론 주장하는 사람들은
솔직히 말해서 '난 안속아' 강박 환자들 아닌지 ㅋㅋㅋㅋ

뭐 저도.... 지구 온난화...음모론까지는 아니더라도....요즘 얼마나 추웟습니까? 온난화는 개뿔...이라고 생각하지만, 뭐 환경오염이니...이런 거 막는다면야...음모라도... 나름 긍정적 효과가......물론 선진국이 후진국을 얽매는 것은 분명 나쁜 ... 이미 있는 오염은 선진국에 의해서니...선진국이 책임져야 하는데..

저도 대새를 잘 거스르는 편인데... 그래도 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음모론 참 싫어라하지만 관련된 정보에 접근하는 길이 매우 제한적인 경우라면 그것은 개인의 자유의 영역이겠지만... 지구 온난화 같은 경우는 그것도 아니구요. =_=;;

그만큼 학계나 선진국들이 신뢰를 잃었음을 방증하는 것이겟지요.

정부의 신뢰 측면에서 바라본다면 그럴 수도 있겠죠. 대개의 음모론들이 빅브라더의 정보 조작을 상정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온난화와 관련된 정보를 다루는 주체는 몇 몇 선진국 정부가 아니라 학계죠.

학계에 대한 신뢰를 포함하죠. 학계에 돈을 지원하는것은 선진국과 자본이구요.

현상은 알지만 원인에 대한 해석은 다들 다른 거겠죠...
사실 저도 온난화 원인데 대한 주류 해석은 별로 안 믿어요.. 때가 되서 더워졌다면 몰라도...

일부 과장된 부분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때가 되서 더워졌다라는 부분에 대해 약간의 반박을 해보자면 과학에 있어서 어떤 시간적 스케일을 가지고 사건을 바라볼 것인가는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경제학에서 몇 년을 주기로 경기순환이 이루어지는가에 대해서 작은 스케일에서 논하는 경우도있고 큰 스케일에서 논하는 경우도 있죠. 날씨도 마찬가지 입니다. 분명한 사실은 장기적인 기온의 추세선은 CO2 곡선과 상당부분 인과관계에 있다고 추정할만 하다는 점이죠.

이 문제는 사실 논쟁은 계속되겠지만 정확한 검증은 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경제학 역시 경제주기에 대한 추론은 가능하지만 원인에 대한 해석은 계속 달라집니다. 우리는 현재의 주류 이론을 배울 뿐이지요.
현재 지금 온난화에 대한 규정과 그 처리 방법에 대한 불만은 글쎄요..... 이건 어쩌면 당연하지 않을까요?

뭐... 일반론적으로는 맞는 말씀입니다만,

큰 틀에서 보면 ...
경제학의 경우는 "그 주류 이론을 따라가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있는 사람들"에 의해 부추겨진 이론들일수도 있지요.
사람이란 존재는 원체 자기가 "믿고 싶어하는 것"을 믿는 경향이 강해서
"이거 무한 수익 방정식이잖아" 라고 해버리면 그걸 따라가기 마련이겠죠.

근데 지구 온난화를 주장하고 이에대한 방지책을 강구해야된다는 부분은
누가 실질적 수혜자일까요?

몇몇 환경 관련 업체?
수십년째 꾸준히 이머징 마켓인 시장에 대한 뻠쁘?
히피?
가이아?
노벨상을 타고싶어하는 한 학자?

아님 배째고 정유사 들어가서
"지구 온난화는 없다" 같은 연구결과를 늘어놓으면서
손에 큰 돈 쥘 수 있는데도
후진국의 개발을 저지하려는 선진국들의 연구소들에서
쥐꼬리 봉급 받으면서도 꾸준히 온난화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놓는 그런 학자들요?

아님 그냥 내가 꼴려서 땡겨하는 학자들요?

근본적으로 Pro 로직과 Con 로직간에는 차이가 있는것 같습니다.
둘다 어느것이 낫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만
(이건 절대적으로 상황과 현실에 따라서 다릅니다.
금주령같은 con의 경우는 대실패작 중 하나죠)

Pro에는 언제나 강력한 수혜자와 피박쓰는 피해자가 있지만
Con에는 일반적, 보편적 수혜자, & 피해자가 존재할 뿐이지요.

그냥 로직의 예를 들자면....
국립공원의 사유화를 막아버린 껀을 생각해볼까요?
국립공원 절경.... ? 그까짓껏 보호하느니 사서 개발하자....
이랬음 한라산, 설악산.... 지금쯤 이건희 별장 되지 않았을까요?
Con 이기는 하지만, 일개 개인만의 것으로 남기보단,
그래도 너도 나도 다들 설악산의 절경을 즐길 수 있지 않나요?

크루그만 교수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민물학파의 "완벽한 논리에 대한 애정이 민물파(fresh water schools)로 하여금 현실을 도외시 하게 했다" 구요.

논리적으로는 온난화주장들에 회의를 가질 필요도 있습니다만,
온난화와 지구파괴의 "현실적" "실질적" 문제들을 도외시 한다면

그 역시나 민물학파의 실수와 오류(그리고 그것이 만들어낸 극단적 경기침체)
를 그대로 답습하게 되는것이 아닐런지요?

"불편한 진실"이라는 다큐 영화도 한 번 봐보시면 도움이 되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