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사람은 소심해서 속으로 욕하고 지났을 텐데.. 수고 하셨습니다..

저도 나이 들었다는 생각은 안하지만.. 요즘 애들 개념이 어디 갔나 싶은 것들이 많네요..

수고는요 뭐 지각크리 빼고는 나름대로 보람있는 일 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녀석 하나 꾸짖었다고 요새 애들 개념이 제대로 돌아오는 건 아니겠만요...

그래도 갈굴 건 갈궈줘야-ㅁ-
라고는 하지만 막상 저도 그냥 스킵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흙.

욘석들 뭐라고 할 때는 눈을 부릅뜨고 해줘야겠더라구요. 저도 이제는 열의 여덟 아홉은 귀찮다거나 말려들기 싫다거나 하는 이유로 넘어가곤 합니다.

ㅋㅋ 혛님 멋지세여

전엔 할머니 밀치고 지나가는 넘을 옷 모가지 잡아서 못 내리게 한 적이 있었는데 ㅋㅋ
알고보니 저보다 두 살 위+_+

액면으로 이길 수 있는 인배가 그 무슨 쓸데 없는 걱정이냣. 앞으론 민증까자는 말에 휘말리지 말도록 ㅋ

용자

지극히 매우 평범한 자입니다. ^^

오...친구야...훌륭하다.....ㅎㅎ

훌륭은 무신 ㅎㅎ

" 아저씨한테 말한거 아니잖아요. 크리... "

결론은 엘뵤 너한테 아저씨라고 한거 자폭하는거지?

만약 상대가 나였다면 그넘이 " 형님한테 말한거 아니잖아요.." 이럴라나.. 푸하하...

훃님 ㅜㅡ 오랜만에 우찌 이러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