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요즘 특히 지하철에서 G랄되는 우측통행에 대해 너무 어이없고 같쟎아서 열불이 나더군요... ㅡ.ㅡ

이건 뭐 쌍팔년도 시대도 아니고 뭔 짓거린지 원...

아무리 좌 컴플렉스라 하더라도 이건 아니지 싶네요...

저 G랄하느라 돈도 꽤 쳐박았을텐데 참...

그저 한심하기 짝이 없다능... 카악 퉷!!! ㅡㅡ

좌삼삼우삼삼의 균형이라는걸 모르는 넘들이죠. 응? +_+

ㅈㅡㅊ질엘뵤겅 쩔루 가염...

^^*

그게 왜 즟질인 건가요?
암튼 얼흔들의 세계는 대단히 넓고 심오한가봐요

좁고 얕을 수도...

횡단보도 같이 필요성이 높은 부분도 있긴한데 그냥 전철역안에서 가던길을 좀더 우회해서 오른쪽으로 가려니 좀 거시기 하더군요.
그냥 서로 잘 피해서 다니면 되는데.

뭐랄까. 하나하나 규제해보려는 시도가 강한 것 같습니다.

모르는 사이에 이렇게 하나씩 당하니 더욱 더 무섭고 치떨리는 일입니다.

음... 그런데 이건, 제가 알기로는 좌-우 의 개념 때문이라기보다는
원래 우측통행이 기본적으로 맞는데, 일제시대때 유물로 좌측통행이 오랜기간 관습처럼 되어버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_-;
아닌가요?

실제로 돌아다녀보면, 저 같은 경우는 우측통행이 로직상 맞다고 느껴질 때도 많던데요...
이걸 강제로 바꾸는 걸, 약간 전체주의적 시각으로 읽을 수도 있겠으나... 오래된 습관을 고치기 위한 불가피한 측면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우측에 서 있고, 좌측에 걸어가는 걸 한 번 하고 나니... 에스컬레이터 고장이 잦아 요새는 그러지 말자고 홍보하지 않습니까?
이거 고쳐지기 참 어렵죠.
마찬가지로 좌측통행이 한참 익숙해져서 고쳐지기 어려운 거라고는 생각되는데, 그게 우파들이 좌파를 몰살시키고자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 약간 과잉이 아닌가 싶어열~

우파의 좌파몰살 의도로부터 발현된 것은 아니겠지요. 그보다는 규제, 그들은 개선이라고 하겠습니다만,를 통해 국민 생활에 깊숙히 개입하고자 하는 의도는 다분히 있는 듯 보입니다. 서울시장 때 승용차 요일제 시행이라던가 버스전용차선 시행 등의 사례를 보면 일단 요이 '땅' 하면 결국 따라올 수 밖에 없을거야 라고 믿고 추진하는 쥐버릇의 일종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네요.

우측통행 홍보하는 것도 짜증이지만

그렇다고 우익 선호분위기 조장이라는 주장은 좀 비약인것 같은데요

저도 글 읽으면서, 사실 지하철에서 출근길에 읽는 무가지다보니 사고를 깊이하면서 보지는 않습니다만, 요건 새로운 해석이기도 하지만 지나친 비약일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만에 하나 정말 그런 의도가 있는거라면 쪽으로 생각이 잠시 뻗치는 순간 오싹했다는건 사실입니다.

진작 우측 통행을 했어야 맞는 일인데.. 참 정권이 배배 꼬이다 보니.. -_-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