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 손오공의 순간 이동 기술로 여탕을+_+에헴.

횽아 첫 댓글이 아주 중요하거등요...!!!!!!

이글은 이제 망한글.... 주르르....

디아블로2 하면서 현실세계에도 타운포탈있으면 좋겠다고 노래를 부른 기억 나내요. ㅋㅋㅋㅋ 텔레포터가 생기면 유통과 교통분야의 혁명이 일어나지않을까요? ㅎㅎ

그런게 생기면.... 전세계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가 서열화가 생기게 되죵.... 서울대 따위는.. 머.......

그리고 전 세계 땅값 집값도.. 뭐.... 완전 폭삭 하겠죠.... 인구 과밀은 먼 나라 이야기...

사람 드문 강원도 산간오지 땅값이 폭등할지도 모르겠네요.

사하라 사막의 지하 벙커 이런것도 폭등할지 몰라요. ㅋㅋ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류와 교통에 소비되는 에너지와 재화를 다른 곳에 쓸 수 있다면 인류 발전은 상상을 초월하게 될듯...

뭐 인류학적으로는 잘 모르겠고... 국개들 개념 탑제 기술.....

ㅋㅋㅋ 그건 답이 없습니다요....

모든 인류의 영원한 꿈 불로불사...투명인간...등등 많네요.

간단하게 드래곤볼에 나오는 것 중 한가지라도 구현되면 후덜덜

모두가 안죽고 모두가 투명인간이 되면 별로 재미는 없을듯 한데요...ㅋㅋㅋ

투명인간이 되어 여탕을 갔는데, 모두 투명인간 상태로 목욕한다면.....ㅋㅋㅋ

궁극의 발기부전치료제;;;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니신 거로 아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전, 걍, 그게 아니라, 뭐냐, 그게, 음, 흠, ;

식탕양이 좋아했나보군요....

개발만 된다면 황금알을 낳아줄 거위가 될 기술이야 많지만,

당장 시급한 건 화석연료를 대체할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이겠죠.

그때까지 한시적이지만, 화석연료를 쓰는 기계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도...

갑자기 가카의 "저탄소녹색성장" 이란 단어가 생각나는군요.

옛날에 "못말리는 람보" 인가 에서 대머리치료제가 노벨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ㅋㅋㅋㅋ 대머리 치료제는 어떨까요?ㅋ

음... 가장 현실적인 발명품이 되기는 하겠네요..ㅋㅋㅋ

착용감이 0로에 가까운 빨아쓰는 콘돔... 중국에서 아마 개발할 겁니다

ㅋㅋㅋ 착용감 0인 재활용 콘돔 만들어봐야 베팍의 독거노인들은 쓸 기회도 없고.....

솔직히 현실적으로 가능한건 저탄소 녹생성장입죠~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지만

쩌기. 공대대학원생님하. 왜 연료효율 99% 엔진는 못 만드남여...... 왜 휘발유 1리터로 10킬로 남짓밖에 못가는가요.... 응...??

스타워즈에 나오는 실드의 개발...

1의 힘으로 100을 막아낼 수 있는 기술 또는 장비가 생긴다면
전쟁의 효율성이 떨어지게 될테고, 그럼 전쟁 대신 다른 방법으로 목적을 관철하려 하겠지요.

방어력을 상쇄할 공격 무기를 만드는데에 더 집중할 것 같습니다만.....

최고의 영화죠! 플라이. 너무너무 무서웠어요.

일단 텔러포트, 실제로는 quantum teleport. 이 기술은 아직 멀었습니다. 사실은 텔러포트 기능은 복제에 가깝습니다. 객체의 모든 입자의 정보를 기억했다가 이공간에서 그 곳의 분자들로 재조합하는 기술이죠. 이렇게 하면 먼 공간으로도 보낼 수 있죠. 근데 문제는 입자의 개수가 아보가드로 수 규모라는 거. 거의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음... 인류에게 혁신을 가져다 줄 기술은 결국은 기초과학에서 나오게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현재의 전자기술 발달을 주도한 건 집적회로나 나노기술, 근본적으로는 양자역학으로 인해 미시세계에 대한 이해가 증가하면서 도체나 반도체를 비롯한 고체이론과 기술이 발달입니다. 기술을 연마한다고 되는게 아니라 근본이 되는 이론이 등장해야 한다는 이야깁니다. 근데 그런 이론은 기초과학에 대한 꾸준한 투자와 인내로 인해 우연히 탄생하게 되는 겁니다.

또다른 예로, 원자력 에너지 개발도 원래는 시공간과 빛을 제대로 이해하려는 아인슈타인의 노력에서 비롯된 거죠. 에너지가 동기가 된 건 절대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어떤 특정 기술의 개발이 아니라, 어떤 과학이론과 그로 인한 기술의 발달로 인해 송두리째 산업이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과학에 대한 지원이 줄어드는 것이 정말 아쉽습니다.

양자역학의 경우 유럽의 많은 물리학자들의 연합에 의해 완성되었는데 코펜하겐 학파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원동력은 보어에 대한 덴마크의 헌신적인 투자였죠. 보어가 코펜하겐에 있는 자기 집에 과학자들 끌어모아서 돈걱정안하고 편하게 토론하며 물리할 수 있게 해줬습니다. 나라돈으로요. 거기서 먹고 자고 놀던 애들 중 노벨상 탄 사람이 부지기수로 나왔죠.

아무래도 에너지가 아닐까 싶네요. 물론 기술 자체의 힘이 아니라 인식의 변화를 가져올만한 발견으로 근본적인 차원에서 인간의 삶이 달라질 수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이건 해석의 문제와도 관련이 있고... 일종의 블랙박스처럼 그 발견을 무시한다하더라도 우리가 살아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무시하는 쪽을 택하는 사람도 많겠죠...

18세기에 전기라는 개념을 모르다가, 전기를 활용하고나서 인류의 급진적인 진보가 이루어진것 처럼, 전기 말고 이를 더 상쇄하는 에너지원이 발견되면 정말 대박이겠군요.

새로운 에너지원 공감합니다.

건강담배, 건강술-ㅁ-;

ㅋㅋㅋ

더플라이 보면서 저는 어릴 때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당시 화학을 한참 배우던 중이라... 화학적으로도 아원자 하나 맘대로 못 쪼개고 합치는 판에... 도대체 어떤 질서와 힘에 의해 인간이란 유기체가 구성되어 유지되는지를 설명할 수도 없는데 그 어마무지한 재구축을 하겠다는 건지... ㅡ,.ㅡ

물론 분해만으로도 골 때립니다. 화학적으로 반응을 일으켜 원자레벨에서 분해하려해도 안타깝게도 자연계에서 원자 자체로는 물질이 존재하지 않죠. 결국 열화학이나 전기화학적 반응을 위해 증발시킨다는건데... 수증기로부터 인간을 다시 복원해낸다? 인간 정도의 유기물을 수증기로 완전 분해나 할 수 있으면 모르겠는데... 초고열에 태워 죽여도 분자 레벨의 물질이 남습니다.
태전 정말 이 영화 보면서 내내 낄낄거렸어요. 게다가 파리와 인간이 유전자부터가 다른데 결합된 유전자가 생명을 가질 거란 발상도 아슷흐랄하고... 사실 당시엔 원체 과학적 상식이 낮았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는데... 한참 배우던 학생 입장에서 뭐 이따구냐 싶더군요 ㅋ

당시 그 영화를 제 친구 6명이랑 같이 봤는데, 나오면서 생물학과와 전산과 친구녀석 들이 말도 안된다고는 했음. 문과생인 저는 그런 고민 안하고 보는데, 이과생 친구녀석은 영화보면서 그런걸 고민해서 좀 신기했지요.

그러나.... 기존의 열역학, 양자역학을 뛰어넘는 정말 새로운 과학적인 발견이 이루어진다면..... 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