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끝나면 다시 야동에 정을 주시면 됩니당...ㅎㅎㅎ

야동은 네이버 다시보기가 짱.

정근우 입장에선 당연한 반응인듯...

그러나 서재응은..열폭..그이상도 이하도 아닌...;

뭐, 열폭이라기 보다는 관중의 재미를 위한 양념을 좀 뿌렸다고....

1-2차전 좀 맹숭맹숭 했음. ^^

ㅎㅎ;

야구가 미국 문화이니..저런 퍼포먼스가 양해가 되지요..

저거에서 꼬리 내렸으면 정근우는 남자도 아니죠 ㅎ 근데 몇년전부터 포시와서 저런 감정대립이 너무 자주 나와서 좀 그러네요

서로 야구방망이 휘두르며 머리까는 사태가 아니라면, 전 어제 정도는 아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건으로 얼마나 기사가 많이 나고, 나머지 경기가 재미있어 졌나요.

전 긍정적으로 보내요. 딱 이정도는....

저두 서재응선수 저거 한거 까지는 있을수도 있네 그랬는데 그 담 투구 내용이...아우~몸에맞는공으로 두점이 더 준게.

만루인데, 정규리그도 아니고 빈볼이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SK팀도 그래서 항의가 없지 않았는지....

서재응 아드레날린 어제 팍팍 나왔을 테니, 다음 경기에서 잘해주길...

이제 고만해야죠~ 라고 하던 하일성 위원의 멘트가 기억납니다
적당히 할 수도 있다는 뜻

이분 하이모 이식 잘됐네... 하는 생각만 했습니다. ㅋㅋㅋ

쌈 한번 했으면 그 뱃심으로 더 잘허든가...

그 담 회의 될대로돼라 에헤라디여투는... --__--;;

ㅋㅋㅋ 그게 현재 서재응의 한계이죠.

전 야구에서 젤 좋아하는게 벤치 클리어링 입니다. 맨날 치고 박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불펜에서도 맨날맨날 분란을 일으키며 치고박을 생각입니다. 꺄호~~~~~~~~~~~

이붕..전직 관리자 맞나요???

카사노바가 수도승처럼 살기를 강요당했던 세월이었지요. ㅠ.ㅠ

그러다가 DL 갑니다. ;;;;

쌈도 못허쟎어요.

그래도 기본 체격이란게 있잖수. 땅꼬마씨.....

목까지는 횽아나 나나 같아요... 머리가커서 그 큰만큼 조금 큰거가지고 유세는...

그동안은 안했다는 투 이군요.

몇일전에도 멜치의 거시기 가지고 놀린자가 누구더라...

파이어 함 합깝쇼.....????

이 횽아 예전에 여성유저 글에 댓글로 '불X'운운했을때 확 그냥 디엘 보냈어야 했는데......

불찰이 어때서..... "뭐...."

불찰이었나요?? 전 "알"로 봤는데..

쉿.

쉿!

욕할게 전혀 없는 상황에서 욕질이나 하고,
그래서 자기멘탈은 꼬여버리고,

솔직히 서재응 팬이었지만, 어제는 진짜 실망이더군요.

나름 커맨드가 제일 좋았던 투수라 참 좋아했는데....그저 안습..

서재응이 어제 자책점 4점 안줬으면 7:6. 결과론이지만.......

9회초에 역전도 가능했을것이고... 결과론이지만....

아흥........

댁은 cob나 먹으시구려.....

상대방분께서 아주~~~~~~~~~~~~~~~좋아하신다네요...ㅋㅋㅋㅋ

에프터는 어디로 가야할지....고민...중..

좀 이성적으로 판단해보슈. 멀쩡한 여성이라면 댁을 만나보고 아주~~~~~~~~~~~~~~~~~~~~~~좋아하실리가 있겠수?

횽아 조만간에 옥장판 팔러 다니겠구랴.

헐... 뷁!!! 아니거등요!!!

근데 전 반반이에요~~ 일단 몇번은 만나봐야할듯요~~~~

횽아랑 결혼한 사모님을 봐서는 특이한 취향을 가진 여성분이 꽤 있는것도 같아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커피 뿜었닷ㅎㅎ

ㅋㅋㅋㅋ

저도 개인적으로 벤치클리어링 아주 좋아합니다만..
이상하게 어제 벤치클리어링은 좀 불쾌하더군요..;;

올시즌 들어 벤치클리어링 보고 열받은 건 접때 조성환 광대 맞고 실려나갔을 때랑 어제랑 딱 두번인데..쩌비..;;

저는 기분 나뻤던 장면은 박재홍- 공필성 사건이 더.....

어제같은 경우는 쌈 날 상황도 아닌 거 같은데 그렇게 일이 커져버려서 ㅎㅎ
저는 그냥 어안이 벙벙하기만 했을 뿐.

글구 차라리 헤드샷 날리고 한 판 붙는 게 낫지 입으로 벤치 클리어링은 별로 멋지지도 않더군요.

울 사위 과격하네염......^^

어제 서재응선수가 보여준 태도는 <동네 양아치> 딱 그 수준이었어요
제가 보기엔 그랬어요
사내다움이라는 것은
양아치가 동네 꼬마들 삥뜯을때 쓰라고 있는 말이 아니잖아요
사내다움이라는 것은
양아치가 동네꼬마들 삥뜯을때 그 양아치를 나무랄 수 있는 것
그게 사내다움 아닌가요
슥 쳐다봤다고 <뭘 봐 씨발놈아> 라니
정 욕이 하고 싶으면 글러브로 가리고 하던가
미국에서 플레이랄땐 꼬박꼬박 글러브로 입가리고 하더만
여기 한국에선 저따위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가
한국팬들 우습게 보지 않고서야 어떻게 저렇게 다른 행동을 하는지 의문입니다

저도 그게 의문입니다. 요즘 서재응의 맨탈에 문제가 있을수도... 메이저리그 출신인데 공은 안들어가고.... 째간한 근우 일로와바... 이런 심정이었을지도..

역시 낭만적인 멜치옹, 근데 난 응원하는 팀도 없는데 그걸 다보고 있었지?

야구를 사랑하는 라디오횽아. ^^

밑에 쓴거 또 쓰지만;
서재응이 아니라
SK투수가 ㅆㅂㄴㅁ라고 하고나서
몸에 맞는 공 두개 연속으로 던졌다고 생각해보면 어떨지
그 선수는 아마 가루가 되어있을텐데
구단해체하라는 말도 엄청나게 나왔을듯

하지만 아무래도 기아가 팬숫자가 워낙 많다보니
오히려 서재응 잘했다라는 팬들도 많이 보이고 참...

100% 동의합니다.

SK선수가 그랬다면...... 후덜덜하겠죠. 광화문 내거리에 매달라는 이야기까지 나온다에 100원 겁니다.

기아 광팬들중 "일부"는 참 거시기 하지요.

옆동네도 아니고 여기까지 와서 '일부 기아팬'드립을 보려니 깝깝하네요.

기아팬입니다만, DMB 구린화질로 보고서 저게 뭔가 싶었는데 집에와서 고화질 동영상이랑 기사랑 보니까 짤없이 서재응이 먼저 시작한 거 알수 있겠더군요. 서재앙이 한 짓이 쪽팔려서 할말도 안하고 가만히 있거나 서재앙 까기에 바쁜 기아팬들이 훨씬 많다고 생각되는데도 팬숫자 들먹이시면서 '기아니까 이짓해도 쉴드받는구나'조의 말씀들이 난무하는데 이건 좀 아니지 싶습니다. 잘못한 서재앙이나 열심히 까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저 기아팬이예요. 그리고 자완님이 지적한 기아팬 행동 제가 다른 싸이트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같은 팀을 응원하는 동지(?) 이지만, 아닌건 아닌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