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쏘시면 되겠네혀+_+

내만 먹을거임. 킁.

저렴한 赤身으로

하앍

오늘 부터 참치는 "아까미" 만 먹을꺼임.

참치가 부위별로 맛이 달라서 어느 부위가 맛이 있다고 정의 하기가...........^^

그런가요?

소고기 등심, 안심, 갈비 하듯 각자의 맛이 다르군요.

그런것 같기는 했지만, 입이 저렴해서.

참치 사주세요...

when?

Anytime!!!

저는 2,7번을 좋아합니다. 하악

7번은 지금까지는 제일 먼저 젓가락이 가는 부위였습니다만...

볼살..... 후르릅~~~

한니발 라이징 이란 영화에서 동물의 가장 맛있는 부위는 "볼살"이라고 하긴하더군요...

앗; 이제야 봤네요. 죄송합니다.^^

참치는 크게는 부위별로 아까미(아주 빨간살), 츄토로(중뱃살: 기름기가 적당히), 오오토로(대뱃살: 탐스런 기름기), 빙토로(아주 기름이 기름이...)

그리고 구이용으로는 카부토(정수리), 카마(아가미)쪽이 있는데요.

구이용으론 뭘 드셔도 괜찮을듯하고,

개인적으로 사시미로 먹을땐 츄토로를 가장 좋아합니다.

한국분들이 주로 좋아하시던데, 오오토로는 익숙해지면 아주 좋지만, 많이 기름지고, 많이 비싸죠.^^

그리고 빙토로는 너무 기름지고 (개인적으론 천박한 기름이라고 부릅니다.ㅋㅋ) 해서 초밥말고는 못먹습니다.

어느 부위를 드시는게 아주 중요하지만 해동을 얼마나 잘하고, 보관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맛이 많이 결정되서리..

결론적으론;

구이는 다 좋고, 사시미는 츄토로(중뱃살) > 오오토로(대뱃살) > 아까미(걍 빨간살) 순입니다.

아주 개인적인 순위이니 참조만...참조만...

하앍......... 정성어런 댓글.... 캄사합니닷.

조만간 참치 먹어야지...... 추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