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아이가 없으신가요?

이제 결혼 3개월입니다~
아이 가질 여유나 형편은 못되구요^^
갖더라도 한 2~3년 후에나~~

그러시군요..

그런데..신혼은 잠깐이라.. 외로움이 점점 더해 질지 모르는데..

아이가 생기면 또 다른 세상이 열리는 것이라.. 외로움 따위는 모르게 됩니다.

부디 예쁜 아기 만드시길..^^

와이프랑 있어도 외로워요? ; ㅠㅠ

하아... ㅡㅡ;

네..그렇게 됩니다;

어머 제가 조카 용돈도 드렸잖아요~ 애 둘 있으시면서 왜이러세염 +_+

쇟의 친구 한녀석도
그랴! 결심해떠! 으리야앗!!!

하더만 여기서 하던 사업접고 훌렁 누욕으루 떠나서 와잎이랑 열심히 살고 있더근염.

어찌보면 여기서 답도 안나오는 인생을 살아가는것보담 훨씬 즐겁다고 하더라구염

가끔 놀러오라 하는데...
대체...
이눔이 내가 백순줄 알어!
거기가 무신 옆동네냐구!!! 흙....
결론은 부럽단 이야그...털썩...

뭐 젊고 과도기이니까요. 떠밀리지 않고 스스로 선택하신 결정이니 더더욱 현실에 대한 불만이 반감되는거겠죠.

암튼 타국서 고생많으십니닭. 화이링;;;

인생은 서른부터 인 듯 하네요. ㅎㅎ 서른 살 이전까지는 프롤로그 정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즘 여러가지 선택을 두고 고민하느라 머리는 좀 아프지만 두근두근 하네요.
다 버리고 외국으로 공부하러 가는 것도 고려중인데... 과연 제가 (코딱지만큼이지만) 지금 가진 걸 버릴 수 있을지..

어차피 다 갖추고 결혼하지 않은 이상... 불안한 건 몇년이 지나도 마찬가지... ^^;;

신혼에 부인과 단둘이 +_+ 부럽구려

화이팅입니다^^

피쳐님 외국에서 살고 계시는군요.

힝 저도 나중에는 외국 나가서 살고 싶습니다.
한국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면은 있지만 여유로운 전원생활의 느낌은 전혀 없는 것 같아요.



그나저나 비행기값이라도 있어야 갈텐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