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원래는 아래에서 추천해주신 곳 중의 하나로 가려고 했는데, '예약필수' 라는 말 때문에 아무래도 오늘은 뷔페로 가게 되지 싶군요-_-;;

뭐 나중에 가시면 되죠
이노찌나 기꾸 같은 곳은 가게가 크지 않고 단골은 많고 입소문도 많이나서
예약안하면 자기만 손해더라구요.
인당 예산이 2만원이면 스시생, 3만원이면 이노찌, 4만원이면 기꾸를 추천하고 싶네요.

얼마전에 스시겐에 갔는데 홍대 입구라기 보다는 극동방송국에서 더 가까더라구요
점심이 3만원에 +VAT이고 저녁이랑 주말에는 가격이 좀더 나가는거 같더라구요
지라시스시 이거 괜찮더라구요 나름 양도 많고 다른 스시는 점심에 세트 형식이라 그런지
셀러드, 초회도 나오고 생선도 좀 나와요 밥이 양이 적어서 이거저거 먹기에 좋더라구요

어;;; 스시겐은 극동방송국과는 멀어요;;
홍대역4번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면 금방 나오는데 ;;
린나이건물에 있고 거기가 동교동삼거리라고 하는거 같더군요

아.. 제가 간곳은 스시진이네요
저기도 지라시스시가 나와요
헷깔렷네요 원래는 용산 중대병원근처에 있던곳인데..
이쪽으로 옯겼네요

재즈님 글 잘 보았습니다. 허접한 스시 애호가가 저렴한 곳을 첨언 하자면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기에는 동해도 스시 부페가 나쁘지는 않죠.. 저도 점심때 자주 애용합니다. 스시는 좋아하는대 지갑은 얇으니 ^^
(망가졌다고 해도 허접한 해산물 부페 보다 가격대 성능비로는 훨씬 나은 편이라..)

양질의 참치 초밥 저렴하게 하는 곳으로는 '은행골' 이라고 있습니다. 구로 디지털 단지역 쪽 하고 수원 분점이 있는대
개인간 호불호는 갈리는 곳이지만 그 가격대에 그래도 제대로된 참치초밥을 맛볼 수 있는 얼마 안되는 집 중 하나입니다.

넵 케빈님 반갑습니다. 정모 후 글에선 처음인가요? ㅎㅎ
저도 은행골 좋아합니다. 집에서도 가깝고....글고보니 은행골 빠뜨렸네요.
은행골도 좋은 집이지만 위의 집들과 나란히 놓기는 좀 그래서 빼먹었네요.
마포에도 생긴걸로 알고 있습니다

마포에도 생겼나여? 몰랐네여.. ^^

은행골이야 정통 일식집이라고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는 하죠 ^^

저 같은 경우는 가까워서 오히려 잘 안가는듯 하네요 ^^;;
글고 망가졌다는 표현이 좀 그런가요?ㅎ 저는 스시부페가 아닌
그냥 회전스시할때부터 갔었고 그때 좋은 인상을 받았었는데
부페로 하고부터 질도 떨어지고 직원들 의욕도 눈에보이게 떨어져 보여서
저런 표현이 써지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