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에 대한 얘기가 많이 나와서 한 말씀...
- 작성일
- 10-05-26 18:29
리플전문유저 리얼불룹니다.
면접에 대한 얘기가 몇번 나와서 불페너들의 관심사가 아닌가...라는 생각에 저도 경험담 몇자 끄적여봅니다.
저는 면접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만, 면접관으로 피면접인을 대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건 면접관으로서의 경험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면접을 잘보는 요령이랄까요? ^^
1. 면접은 외모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얼굴이 잘생기고 신체가 건장한 사람이 더 눈에 띠는건 사람이니 어쩔수 없는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얼굴이 못생긴 사람은 당연히 떨어져야하는가? 아닙니다... ^^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면접에 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얼굴 못생긴것이 커버되기도 한답니다.
아래부터 설명드린다면... 구두 정장화로 반짝반짝 거리게 닦아서 신습니다.
양복은 새미정장스타일은 좀 예의에(?) 벗어난다고 봅니다. 어차피 면접관이 좀 된(나이 든)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
옷을 입을 필요가 있답니다.
하얀 셔츠에 진한샛깔의 수트를 입는다면 감점요인은 없을듯...
2. 자신감입니다.
머릿속에 든것을 측정하는건 무지 어렵습니다. 몇마디 말을 시켜보기는 합니다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조리있게
설명하는냐가 중요합니다. 면접을 보다보면 미리 외운 내용을 앵무새처럼 외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특히, 자기소개를 시킬때면요...
외운 답안을 말하다보면 잊어먹거나 말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때부터 꼬이기 시작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하게 됩니다. 면접관의 눈에는 다~ 보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떨어지죠...;;
그래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말을 외워서 대답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얘기하듯이 대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면접 볼 회사의 관심사에 대하여 미리 공부해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질문이라는것이 회사의 관심사를 풀어서 시키는것이
대부분이죠...
3.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면접 볼 때 노래를 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노래를 듣고 싶어서 시킬까요?
아닙니다. 저의 경우에는 가장 잘 할수 있는것을 한번 보여달라는 주문을 합니다. 대부분 노래를 한다라고하고 가끔은 춤을 추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점은 다른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나 춤을 추다보면 몸과 마음이 릴렉스되어
또다른 질문에 답변을 아주 잘 하기도 합니다.
아는것은 또박또박 면접관이 이해하기 쉽도록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다리는거죠... ^^
아참! 아이컨텍... 면접관의 얼굴을 보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성심성의껏 대답할 것...
경험을 얘기한다고 몇가지 팁을 드렸습니다만, 이게 전부는 아닐겁니다.
다만, 제가 면접을 볼 때에는 이런 부분을 본다는 얘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된 회사의 사풍이 그런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 부분을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는 면접은 많지 않을듯합니다.
혹시 미흡한 부분은 질문해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이 게시물은 ♡핫초코♡님에 의해 2011-11-08 20:10:50 불펜에서 복사 됨]
면접에 대한 얘기가 몇번 나와서 불페너들의 관심사가 아닌가...라는 생각에 저도 경험담 몇자 끄적여봅니다.
저는 면접의 대상이 되기도 했습니다만, 면접관으로 피면접인을 대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얘기하고자 하는건 면접관으로서의 경험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면접을 잘보는 요령이랄까요? ^^
1. 면접은 외모를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얼굴이 잘생기고 신체가 건장한 사람이 더 눈에 띠는건 사람이니 어쩔수 없는것 같더군요...
그렇다고 얼굴이 못생긴 사람은 당연히 떨어져야하는가? 아닙니다... ^^
최대한 깔끔하고 단정하게 면접에 임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어느정도 얼굴 못생긴것이 커버되기도 한답니다.
아래부터 설명드린다면... 구두 정장화로 반짝반짝 거리게 닦아서 신습니다.
양복은 새미정장스타일은 좀 예의에(?) 벗어난다고 봅니다. 어차피 면접관이 좀 된(나이 든)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의 눈높이에 맞추어
옷을 입을 필요가 있답니다.
하얀 셔츠에 진한샛깔의 수트를 입는다면 감점요인은 없을듯...
2. 자신감입니다.
머릿속에 든것을 측정하는건 무지 어렵습니다. 몇마디 말을 시켜보기는 합니다만,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을 얼마나 조리있게
설명하는냐가 중요합니다. 면접을 보다보면 미리 외운 내용을 앵무새처럼 외우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특히, 자기소개를 시킬때면요...
외운 답안을 말하다보면 잊어먹거나 말이 막히는 부분이 생기는데 이때부터 꼬이기 시작해서 제대로 말도 못하고 당황한 나머지 실수를
연발하게 됩니다. 면접관의 눈에는 다~ 보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떨어지죠...;;
그래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말을 외워서 대답하기 보다는 편안하게 얘기하듯이 대답하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면접 볼 회사의 관심사에 대하여 미리 공부해가는것이 중요합니다. 어차피 질문이라는것이 회사의 관심사를 풀어서 시키는것이
대부분이죠...
3. 면접관에게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는것이 중요합니다.
가끔 면접 볼 때 노래를 시키는 사람도 있습니다. 노래를 듣고 싶어서 시킬까요?
아닙니다. 저의 경우에는 가장 잘 할수 있는것을 한번 보여달라는 주문을 합니다. 대부분 노래를 한다라고하고 가끔은 춤을 추겠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장점은 다른곳에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 있기 때문입니다. 노래나 춤을 추다보면 몸과 마음이 릴렉스되어
또다른 질문에 답변을 아주 잘 하기도 합니다.
아는것은 또박또박 면접관이 이해하기 쉽도록 말하면 됩니다. 그리고 기다리는거죠... ^^
아참! 아이컨텍... 면접관의 얼굴을 보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성심성의껏 대답할 것...
경험을 얘기한다고 몇가지 팁을 드렸습니다만, 이게 전부는 아닐겁니다.
다만, 제가 면접을 볼 때에는 이런 부분을 본다는 얘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제가 소속된 회사의 사풍이 그런것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몇가지 부분을 말씀 드렸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이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는 면접은 많지 않을듯합니다.
혹시 미흡한 부분은 질문해주시면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 ^^ [이 게시물은 ♡핫초코♡님에 의해 2011-11-08 20:10:50 불펜에서 복사 됨]
